고속차량 국내외 상용화, 적극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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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의 차량 동력방식(분산식 또는 집중식)은 아직 결정된 바 없음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가·감속 성능 및 대량 여객 수송에 유리
(동력집중식 고속차량) 차량유지보수에 유리, 진동·소음이 적고, 가격이 저렴
* 세계 고속철도시장은 분산식, 집중식 차량 발주 공존
정부는 고속차량 수출을 위해 제작사, 철도기술연구원, 기타 관련업계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임
※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 측에서 지난 4월 1일, 호남고속철도 개통행사 참여 후 현지에서 한국고속철도의 우수성에 대한 소개 및 홍보를 제안
참고로, 터키의 경우에도 그간 KTX-산천 제작, HEMU 개발 성과 등을 고려하여 동력분산식 차량의 영업실적이 없이도 생산 능력의 입증을 통해 입찰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국내제작사가 협의 중에 있으며, 제작사에 따르면 긍정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터키는 640량 규모의 250km/h급 동력분산식 차량 발주 예정('15.6월 이후)
아울러, 최근 국내에서 개발한 고속열차 해무(HEMU)는 동력분산식으로서 현재 기술 신뢰성 검증 완료단계에 있으며, 조기 상용화를 위해 기술 신뢰성, 안전성, 유사차종 대비 가격 경쟁력 등의 확보를 통한 해무 기술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임
이와 함께, 준고속노선의 건설·개량 일정 등을 고려하여 차량 발주기관이 ‘16년부터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을 발주할 예정이며, 정부 차원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임
《 보도내용 (한국경제, 5.12자) 》
ㅇ 헛다리 짚는 고속철 수출 지원
- 한국은 동력 집중식 고집, 국내 발주 계획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