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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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2015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를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 6회째로, 금년에는 국내외 40개 대학 67개 팀(외국 4개팀 포함)이 참가(’14년 56개팀 참가)하였으며,
* 외국팀 :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4개팀
대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해 경주 부문(주행성능, 가속성능, 제동 및 조향안전)과 창작기술 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여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팀이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4개의 상장과 상금(2,400만원)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 발굴과 육성이라는 대회 취지를 살려 자동차 관련 기업의 취업설명회도 함께 개최하여 참가 대학생들의 관련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 취업설명회 참여기업 10개 : 현대자동차(주), 한국지엠(주), 쌍용자동차(주), 르노삼성,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주), 만도(주), (주)씨엠파트너, 오텍, 동원올레브
한편, 이번 행사는 본 대회 이외에도 그린카 전시 및 시승, 안전벨트 체험, 자동차 충돌시험 관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인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 참신한 아이디어가 함께 어우러진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공단은 그린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통해 앞으로 관련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