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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고가 통제, 우회도로·대중교통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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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1회 작성일 2015-12-11 13:20 URL https://webdraw.kr/car/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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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 서울역고가 통행금지를 앞두고 서울시가 서울역 주변 교통체계 개선, 현장 관리 등 현재까지 사전 진행 상황을 공개하고, 13일부터 우회도로 및 대중교통 이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토요일인 12일까지 교통 체계 개선, 대중교통 확대, 우회경로 확보, 현장 인력 배치 등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13일부터 원활한 교통 소통과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히 현장상황기동대와 시 직원 등 7백 명을 촘촘하게 배치, 빈틈없는 현장 관리와 안내에 들어간다.

 

먼저 서울역교차로는 퇴계로~통일로 간 직진차로 신설을 위해 현재 교통섬 정비를 마무리하고 차선 도색 중이며, 숙대입구교차로에는 차로 신설을 위해 중앙녹지대를 없애고 차로 포장을 완료했다. 이 두 교차로는 13일 0시부터 개선된 교통 체계로 운영된다. 

 

따라서 13일 이후부터 기존에 서울역고가를 이용해 퇴계로로 진입하던 차량은 서울역교차로에서 직진하거나 숙대입구교차로에서 좌회전, 한강대로를 따라가 퇴계로로 진입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달 2일, 서울역 앞 교통 혼잡을 일으키는 불법 주·정차를 관리하기 위해 단속용 CCTV를 설치 완료했고, 서울역 앞 모범택시 승차대의 모범택시·일반 차량 간 상충으로 인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이미지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시는 CCTV를 활용하여 염천교~서울역 구간(50m)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가로변 주·정차를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공덕오거리~서울역~남대문시장을 오가는 순환버스 8001번을 비롯해 퇴계로를 경유하도록 조정되는 7개 버스 노선도 13일 첫 차부터 신설·변경된 노선으로 운행된다.

 

퇴계로를 지나도록 변경되는 노선은 104, 463, 507, 7013A, 7013B, 705, 9701번이다.

 

서울역 주변을 지나는 지하철 1, 2, 4, 5, 6호선은 고가 통행금지 이후 첫 평일인 14일(월)부터 일주일 간 출퇴근시간대 42회/일 증편 운행한다. 시는 급격한 승객 증가에 대비해 예비차량 6편성을 대기시켜 두었으며,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탄력적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역고가 통행금지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분간 우회도로 홍보와 현장 안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시내 도로전광표지판(VMS) 335대, 버스 도착안내단말기 2,882대를 통해 서울역고가 통행금지와 관련한 정보를 안내 중이며, 13일 0시부터 서울 교통정보홈페이지(topis.seoul.go.kr),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 우회경로가 반영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12.1(화)부터 서울역 주변 도로에 배너 1,262개, 현수막 82개, 입간판 105개 등을 설치해 안내 중이며,

 

경기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을 위해 경기도 내 도로전광표지판(205대)을 통해서도 고가 통제와 우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는 서울역고가를 이용해 이동하던 운전자들이 고가 통행금지로 인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우회도로를 반드시 확인하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거리] 경기, 서울 외곽 등에서 서울역고가 쪽으로 통행하던 차량은 도시고속도로·원효로·한강대로(서부권역), 다산로·을지로·종로(동북권역) 등 가급적 서울역과 먼 곳에서 우회하고

 

[근거리] 평소에 공덕오거리, 동대문역사공원 등에서 만리재로·퇴계로로 진입했던 차량은 만리재로 우회로인 마포대로, 백범로나 퇴계로 우회로인 남대문로, 을지로를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인접도로] 고가 가까이에서 만리재로→퇴계로로 이동할 차량은 이번에 교통체계가 바뀐 서울역교차로에서 직진 또는 청파로에서 한강대로를 거쳐 퇴계로를 이용하고, 반대 퇴계로→만리재로로 가는 차량은 통일로에서 칠패로를 거쳐 청파로 쪽으로 이동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빈틈없는 현장 관리도 병행한다. 13일부터 현장상황기동대(3개조 20명)를 투입해 서울역 주변 현장을 관리하고 매일 주요 도로 25개 구간에 시 직원 6백 명, 모범운전자 등 현장 안내·관리 인력 총 7백 여 명이 배치된다. 

 

매일 모범운전자 59명과 교통경찰도 주요 교차로에 나와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돕기로 했다.

 

또 서울역에 기차가 도착하면 일시적으로 매우 혼잡해지는 택시승차대 대기 행렬을 빠르게 줄이기 위해 서울역·서부역에 현재 각각 1명인 안내요원을 3명 더 추가 투입한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당분간은 교통 혼잡과 시민 혼란이 없도록 우회경로 안내, 교통 흐름 분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서울역 주변 교통 흐름이 안정화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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