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속 도로 지키기 ‘제설대책’ 준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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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13년 11월 15일부터 ’14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제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과거에는 눈이 거의 오지 않은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피해를 입고 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폭설에도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자재·장비 및 인력을 충분히 확보함은 물론, 보다 강화된 사전준비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였다.
< ‘13년 겨울철 기상전망(기상청) >
▷ 기온은 평년(-3~8℃)보다 낮거나 비슷하겠으며, 대륙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하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음
▷ 강수량은 평년(56~183mm)보다 적겠으며,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음
(종합상황실 운영) 각 소속·산하 기관별로 위기경보 수준(기상상황)에 따라 단계(주의▷경계▷심각)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소량의 강설에도 24시간 제설대책반(상황실)을 가동한다.
국토교통부(본부)도 제설대책반을 상시가동하고, 심각단계(폭설)시 도로, 항공, 철도, 대중교통 분야의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구간 중점관리) 소량의 강설에도 안전운행 및 교통소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주요 고갯길 등 160개소(고속도로 42, 일반국도 118)를 취약구간으로 지정하여 제설차량을 사전 배치하고 CCTV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자동제설장비 설치 등 중점 관리한다.
아울러 제설작업에 문제없도록 제설자재 56만 톤, 장비 4,232대, 인력 4,908명을 사전 확보하였고, 신속한 대응 및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폭설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교통통제 실시) 노면 적설량에 따라 감속운행(20~50%)을 유도하고, 필요시 부분통제(월동장구 미장착 및 대형화물 차량)를 실시할 계획이며, 폭설로 인한 차량고립 및 교통마비가 우려될 경우 ‘先제설 後통행’ 원칙에 따라 교통통제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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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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