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특별캠페인 및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페이지 정보
본문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설 연휴 전날인 1월 29일 수요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을 서울톨게이트와 전국 주요버스터미널 및 주요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18개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운전 중 DMB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음주운전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졸음방지용품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사고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공단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전국 58개 자동차검사소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 29일 당일)에서 연휴기간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진행된 귀성차량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는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검사기기를 활용하여 시행되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귀성객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는 안전운전 안내 리플릿과 여행용품 등도 함께 제공하였다.
* 무상점검 항목 : 공기압, 각종 오일, 냉각수, 등화장치 점검 및 워셔액 보충 등
*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서비스
- 대형화물자동차에 특수검사기기를 설치한 이동식 검사기기를 활용하여 도서벽지 등 검사시설이 없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자동차 검사와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공단의 특화된 서비스
- 2010년 11월 강화군 석모도를 시작으로 2012년 7,097대, 2013년 8,231대에 대해 자동차 검사 및 무상점검을 수행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최근 3년 설 연휴기간(설 전후 각 3일, 전체 7일)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3,600여건의 사고와 6,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평소보다 더욱 주의운전이 필요하다“며, “조급한 마음으로 운전하는 것은 사고위험성을 높이므로 휴식시간을 자주 갖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배려와 양보운전을 실천한다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링크를 참조바랍니다.
출처: 교통안전공단
Tags: 웹드로우